영화 <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(2002)> 줄거리, OST, 주제곡 소개
영화 줄거리
영화"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"은 10살 나이의 어린 소녀 치히로와 그녀의 부모님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이사를 가던 중, 우연히 잘못된 길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. 이 특별한 여정은 그들을 한 미스터리하고 마법적인 세계로 이끕니다. 이곳에서 치히로의 부모님은 호기심에 이끌려 먹게 된 음식으로 인해 돼지로 변해버리고 맙니다. 이 상황은 치히로를 홀로 낯선 세계에 남겨두는 계기가 됩니다. 이 낯선 세계는 신과 요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으로, 다양한 마법과 미스터리가 넘쳐납니다. 치히로는 이곳에서 자신의 부모님을 원래의 인간 형태로 되돌리기 위해 무수히 많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하게 됩니다. 그 과정에서 치히로는 유바바라는 마녀가 운영하는 거대한 목욕탕에서 일하게 되며, 그곳에서 하쿠라는 소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집니다. 하쿠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소년이지만, 사실은 강의 신이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. 하쿠는 치히로가 이 세계에서의 시련을 극복하고, 부모님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그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깊은 우정이 싹트게 됩니다. 치히로는 이 마법의 세계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심을 키워나가며,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를 발휘합니다. 그리고 결국, 부모님을 구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냅니다.
영화 OST
OST는 다음과 같은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- "Ano Hi no Kawa" (あの日の川, "The River of That Day")
- "Yoru Kitaru" (夜来る, "Nighttime Coming")
- "Ryuu no Shounen" (竜の少年, "The Dragon Boy")
- "Boiraa Mushi" (ボイラームシ, "Boiler Room")
- "Kamikakushi" (神隠し, "Spiriting Away")
- "Yu-Baaba" (ユーバーバ, "Yubaba")
- "Yuya no Asa" (湯屋の朝, "Morning in the Bathhouse")
- "Ano Natsu e" (あの夏へ, "To That Summer")
- "Shigoto wa Tsuraize" (仕事はつらいぜ, "Hard Work")
- "Okusaregami" (おくされ神, "The Stink Spirit")
- "Sen no Yuuki" (千の勇気, "Sen's Courage")
- "Sootballs" (すすわたり, "Sootballs")
- "Sekai no Yakusoku" (世界の約束, "The Promise of the World") - 영화의 엔딩 테마
- "Itsumo Nando Demo" (いつも何度でも, "Always With Me") - 주제곡
"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" (2002)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(OST)은 조 히사이시(Joe Hisaishi)가 작곡했습니다.
이 사운드트랙은 각 장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, 청취자들에게 영화를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. 조 히사이시의 음악은 영화의 마법적인 분위기를 강화하고,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청취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습니다. "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"의 OST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, 영화만큼이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영화의 주제곡 소개
"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"의 주제곡은" 언제나 몇 번이라도"( いつも何度でも, Itsumo Nando rally)입니다. 이 노래는 일본의 가수 이마이 미키( 今井美樹)가 아닌, 유미 키무라( 木村 弓, Kimura Yumi)가 부르고, 가사는 카쿠 와카코( 角 和香子, Kaku Wakako)가 작사하고, 히사이시 조( 久石 譲, Hisaishi Joe)가 작곡했습니다.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, 변화와 성장, 그리고 이별 후에도 다시 만날 희망을 표현합니다. 이는 치히로의 모험과 성장 여정, 그녀가 만든 친구들과의 재회를 믿는 신념과 잘 어우러집니다. " 언제나 몇 번이라도"는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를 감싸 안는 곡으로,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합니다."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"의 감동을 깊게 하며,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노래가 되었습니다.